
수원시는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2023년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관내 청년농업인에게 기술·경영 상태 등을 진단·분석 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센터 농업기술과 교육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참여 농가별 경영체와 농장 현황을 파악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리엔테이션에서 파악한 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 27일까지 각 참여 농가를 방문해 ▲농가별 문제점과 개선안 도출 ▲사업모델 현황과 핵심이슈 안내 ▲재무상태·SWOT(강점·약점·기회·위험)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마케팅 전략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