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년의 날인 오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청년축제는 청년들의 수요, 의견조사를 반영한 청년 주도형 축제로, ▲토크콘서트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힐링 공연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멘토의 취업‧창업이야기, 청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이동욱 스타트업 ‘자바’ 대표 ▲윤덕원 前삼성전자 인사팀 부장 ▲류종혁 아모레퍼시픽 R&I 책임연구원이 진행하고, 2부는 ‘멘토의 인생이야기, 나를 브랜드화시키다’를 주제로 ▲개그맨 유세윤 ▲이종훈 멘토가 참여한다.
또한, 이재준 수원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청년들의 의견이 잘 반영된 행사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