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경기본부는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11일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화성수원안산수라청농협쌀조공법인 산물벼 수매현장을 찾아 수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화성수원안산수라청농협쌀조공법인 출자농협 조합장과 화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벼 수확기 수매현황을 파악과 수확기 양곡사업 현안 논의 및 양곡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RPC 수매현장 안전사고 예방철저를 당부했다.
화성시 벼 생산 주품종은 ‘수향미’로 지난 10월 2일부터 수매를시작했다. 올해 화성시 지역농협 RPC 수매계획 물량은 4만 1000톤이다.
홍경래 본부장은 “경기도 쌀 적정 수매가 책정 및 쌀 판매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경기미 브랜드 제고를 더욱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