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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의 반란…부평에 그래피티 벽을 허하라”

오는 11월 8일까지 그라피티 허용 외벽 공개 모집

인천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월 8일까지 부평구 시설물 중 길거리 그림(그라피티)을 허용하는 외벽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브컬처의 대표적 장르인 그라피티를 통해 부평만의 지역 특성화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있는 개인, 기업, 민간·공공기관 소유의 건물 등 시설물 외벽이다. 


공모에 선정된 곳에는 부평의 지역자원·문화 또는 시설물의 장소성을 반영한 그라피티 아트 작업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라피티 크루 LAC 그라피티 스튜디오가 함께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1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문화도시부평의 특성화 사업으로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청소년·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브컬처 관심 계층을 발굴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서브컬처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상품화하는 굿즈 제작지원사업 등을 실시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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