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의 한 단독주택에서 난 화재로 입주민이 심정지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오후 7시 20분쯤 의정부 신곡동의 한 반지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과 50대러 추정되는 여성 1명 총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부부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원 4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28분 후인 오후 7시48분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