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가 다양한 편의점 웨어를 선보이며 월동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방한 패션용품 매출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20일부터 ▲패션타이즈 ▲패딩조끼 ▲발열내의 등 총 13종의 동절기 편웨어 상품을 판매한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해 동절기 대표 패션아이템인 레깅스와 타이즈 상품의 월별 매출 지수를 확인해 보니, 10월에 매출지수 110을 넘어서며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12월(매출지수 312)에 가장 높은 판매 추이를 보였다. 이후 1월과 2월까지 매출지수가 200을 넘어서며 높은 판매고를 이어갔다.
이에 이마트24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레깅스, 타이즈 외에 패딩조끼, 패딩목도리, 발열내의까지 다양한 방한 패션용품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지현 이마트24 라이프&컬쳐팀 MD는 “동절기 상품 매출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보온성을 높인 다양한 패션용품과 함께 가성비를 자랑하는 자체브랜드 패션아이템을 선보이게 됐다”며 “편웨어 상품부터 따뜻한 먹거리, 보습 제품까지 알차게 준비한 만큼 고객들을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