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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이언이글스·분당중,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 초·중등부 경기도 대표 선발

아이언이글스, 풀리그에서 2승 쌓으며 도대표 확정
분당중, 도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근명중 4-1 제압

 

성남 아이언이글스와 성남 분당중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초·중등부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실내빙상장에서 2023 추계 경기도 초·중등 아이스하키 꿈나무대회 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초·중등부 대표팀 선발전에서 성남 아이언이글스와 분당중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아이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 HL안양 아이스하키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34개 초·중등부팀이 학년별, 디비젼별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아이언이글스는 풀리그로 치러진 초등부 선발전에서 수원이글스를 4-0으로 제압한 뒤 솔라베어스를 6-1로 눌러 2승을 올리며 도대표로 선발됐다.

 

중등부 선발전 결승에서는 분당중이 안양 근명중을 4-1로 꺾고 전국동계체전 티켓을 따냈다.

 

이밖에 U10 초등부 저학년 대회 DIVⅠ에서는 솔라베어스가 정상을 차지했고 DIVⅡ에서는 히어로즈가 패권을 안았다.

 

U13 초등부 고학년 대회 DIVⅠ과 DIVⅡ에서는 아이스큐와 고양이글스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으며 U16 중등부 클럽대회에서는 화랑나이츠가 HL안양 U16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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