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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교통 정책 개선’…인천시, 1000만 애인 소통 토론회 개최

환경·경제 등 10개 분야 최근 1년간 이슈 주제 토론

 

인천시가 도시계획과 교통 분야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시는 지난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제7회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분야별 전문가, 다문화·이주민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10개 분야(소통·청년, 환경, 경제, 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교육, 교통분야)의 분야별 최근 1년간 이슈 연관어를 제시했다.

 

이후 시민들과 유 시장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원탁토론으로 진행됐다.

 

원탁별 20개 토론 결과 발표 후 참가자들은 가장 많이 공감하는 내용 3개에 투표했다.

 

도시계획 분야의 ‘인천발KTX 조기 개통’, 교통 분야의 ‘인도 위 스쿠터·전동킥보드 규제 및 안전대책 확보’, 문화관광 분야 ‘지역 브랜딩 된 축제 필요’ 등이 꼽혔다.

 

유정복 시장은 “균형·창조·소통의 3대 시정 가치를 바탕으로 1000만 인천시민의 목소리가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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