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만안구는 오는 18일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2023 만안구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 우수작을 특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만안구가 지난 6~7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선정된 우수작 50점이 전시된다.
구는 전시회 이후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안양예술공원 예술공원교와 관악교 구간 산책로에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
김승건 만안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 작품들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