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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장에 김성헌 단국대 교수 임명

지역 변화 원동력 및 국제적 박물관으로 성장 기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신임 장관이 임명돼 3년 동안 직책을 수행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7일 김성헌 단국대 영미인문학과 교수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에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신임 관장은 언어학과 언어철학 분야를 연구한 전문가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과정과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언어철학과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현대언어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 장관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문자를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류를 보여주기 위해 지난 6월 개관했다”며 “신임 관장 부임을 계기로 인천에 자리 잡은 문자박물관이 문화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세계의 문자박물관들과 협력해 국제적인 박물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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