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안전문화 사행시 백일장’ 온라인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백일장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담아 ‘안전문화’로 사행시를 짓는 이벤트로, 약 20일 간 사행시 총 951편이 응모됐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응모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 우수작 5편, 장려작 10편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최우수작으로는 ‘안전한 곳에서 함께 걷는 길!’, ‘전 국민들이 꿈꾸는 세상!’, ‘문화로 자리매김한 안전의 가치!’, ‘화목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가요!’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증정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일반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안전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