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1시 49분께 김포시 북변중로 삼거리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이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19명이 다쳤다.
23일 김포경찰에 따르면 덤프트럭 운전자 A모(53) 씨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으로 진입하려다 일시정지를 무시한 채 60번 시내버스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사고로 인해 승객 60대 여성 등 19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교통법상 12대 중과실 여부 등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