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가가 영화 '올드보이'를 보고 감명을 받아 그린 그림 '올드보이'가 인터넷경매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전자상거래 사이트 옥션(auction.co.kr)에 따르면 프랑스 화가 스테판 갈리에니(Stephan Galienni)의 작품인 `올드보이'가 최근 매물로 올라왔다.
이 작품은 갈리에니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의 올드보이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고 그린 것으로 주인공 남녀를 예수와 성모 마리아에 비유해 영화속 비밀이 밝혀지는 장면의 충격적인 감정을 강렬한 원색으로 표현하고 있다.
갈리에니는 프랑스 국영 방송 등에서 퍼포먼스 실황과 작가소개가 방영되는 등 잘 알려진 퍼포먼스 화가로 칸 영화제 당시 이 작품을 계기로 박찬욱 감독과 만나 작품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갈리에니는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국인 갤러리 운영자를 통해 옥션에 작품을 내놓았으며 시작 경매가는 750만원이다.
옥션 관계자는 "미술작품의 특성상 가격이 높아 아직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갈리에니가 현지에서 잘 알려진 작가이고 영화 올드보이에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