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가 조재현, 차인표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 5월 `폭풍속으로'를 마쳤던 송윤아는 내년 2월 중순 첫 방송하는 SBS TV 수목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극본 김성희, 연출 조남국)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는 재벌 2세 최강혁(차인표)의 약혼녀이지만, 신분 상승의 욕망을 갖고 최강혁에게 접근한 강민수(조재현)가 어린 시절부터 가슴에 품어온 여인 한정연으로 출연한다.
한정연은 강민수가 살았던 섬에서 함께 머물면서 천진난만한 시절을 보냈지만 이후 서울로 올라와 그를 모른 척했다는 죄책감과 동시에 아스라한 추억을 함께 갖고 있는 인물. 재벌 2세의 약혼녀이지만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당당히 커리어를 쌓고 있다.
송윤아는 "새로운 형식의 멜로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감독님에게 믿음을 가졌다"며 "한정연을 단순히 사랑에 흔들리는 갈대 같은 여성이 아닌, 주도적으로 사랑을 선택하고 자신의 일에도 열정을 쏟는 여성으로 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인표와는 MBC 드라마 `왕초'에서 한차례 공연한 바 있다. 그는 "(조)재현 선배와는 첫 만남이지만 꼭 한번 같이 연기해보고 싶었다. 멜로 연기를 하게 돼 나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콩 익스프레스'는 MBC TV `슬픈 연가', KBS 2TV `해신'과 맞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