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모여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3년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시의 수산 정책 설명 및 홍보와 함께 어촌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센터는 ▲2024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도시민 기술교육 및 어촌유치 ▲인천 갯벌보전 및 이용방안 안내 ▲자율관리어업 참여방법 및 활성화 방안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를 안내했다.
또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내 어업인·관계기관 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늘려 미래 수산업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