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사회복무대상은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복무기관이나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 등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올 들어 지금까지 '심폐소생술 실전체험 교육(2월)', '청년정책 설명회(3월)', '취업역량 강화 교육(6월)', 'MZ세대 재테크 교육(9월)', '취업컨설팅(11월)'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이후 건강한 안양시민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