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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가 바른 기업] “기부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무엇이든 나누는 것이다.”

㈜진인프라 김성용 대표

㈜진인프라(구 넷케이티아이)는 1986년도에 설립된 ㈜한국통신기술에서 출발해 2006년 분사를 통해 설립된 IT 기업이다.

 

설립 후 매년 2배 이상 가파른 성장을 통해 2023년 기준 직원 300명, 매출액 1500억 원을 달성하며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인프라는 최근 ㈜넷케이티아이에서 기업명을 개명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진인프라 김성용 대표는 인재를 회사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임직원이 행복한 것이 목표 달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더불어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기업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일자리 우수기업’,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모범 중소기업의 대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인프라는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방식’으로 기부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10여년 간 매칭그랜트방식을 통해 총 3억 원의 기금이 마련했다. 또한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써 2020년 10월부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김성용 대표는 기부활동에 대해 ‘기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자발적 행위로서 단지 금전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무엇이든 타인과 나누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내가 무엇인가 할 수 있고, 그것을 남을 위해 나누고 싶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기부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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