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안양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제2기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 강사로 초빙돼 ‘로컬 거버넌스의 힘으로 주민 생활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의 입지규제를 해소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시 승격 이후 50년의 역사와 안양천·함백산 추모공원 등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921억 원 규모) 조성에 이은 59억원 규모의 2호 펀드 추가 조성을 통한 청년창업 지원과 글로벌 기업 육성 등 시의 비전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받은 강의료를 ‘사랑의 온도탑’에 기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