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측량기술 방식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LX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대국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적측량 업무혁신 노력의 일환으로 ‘지적혁신 기술실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LX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번 결과 보고회에는 지적측량 업무와 혁신을 주관하는 부서장 및 실무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진행된 지적혁신 업무의 추진현황과 전통적인 지적측량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기술적용 방안과 대국민서비스 혁신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전략방향 등에 기술실증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한필 본부장은 “LX는 측량기술 방식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을 활용한 영상 기반의 지적측량과 다양한 신기술의 융복합은 디지털 트윈과 유사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기술은 국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수익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발전 할 것이다”라며 “LX 경기남부는 지적과 공간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기회를 찾고 발전 방향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