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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 진단도구' 개발

초·중등 200교, 1만 명 대상 디지털 역량 진단검사 실시 후 적용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 디지털 시대 주도적인 삶 위해 지원할 것"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디지털 역량 영역과 요소를 체계화하고 디지털 안전·윤리·책임·공통 역량을 신장시키지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교육자료를 개발해 현장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21일 학생 수준을 고려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위해 평가도구 전문가, 현장 교사 등과 함께 디지털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도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발을 시작한 '디지털 시민교육 진단도구'는 시나리오 기반 문항으로 온라인을 통한 컴퓨터 기반 활용 도구다. 또 지난 10월 예비조사를 통해 적합성과 활용 방안 검토를 완료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지난 20일부터 2주간 초·중등 200교,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역량 진단검사 실시 후 개발을 마무리해 내년부터 초·중학생 대상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에 우선 적용한다.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순기능을 강화하고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은 매우 필요하다"며 "체계적 디지털 역량 진단에 따라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를 주도적으로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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