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경기 관내 36개 특수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1일 의왕정음학교에 경기도 관내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0억 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성희 특수학교 교장장학협의회 회장과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학교발전기금은 경기 관내 36개 특수학교에 3000만 원씩 전달돼 취약계층 학생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옥래 본부장은 “기금을 통해 특수학교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 건강과 문화예술 활동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무한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