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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 임금협상 타결...6만 8000원 인상 합의

'2023년 교육공무직원 집단임금협약' 체결
노사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없이 조기 타결

교육공무직원 기본급이 내년 3월부터 6만 8000원 인상된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교육공무직원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내년 6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매월 1차례씩 '교육공무직 임금체계 개편 노사협의'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의 공동교섭단으로, 연대회의 소속 조합원들은 9만 4000명에 이르고, 전체 교육공무직원은 17만 명에 이른다.
 
교육부는 "올해는 교섭대표 교육청인 전북교육청을 중심으로 17개 시도교육청간 협력을 통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연내 교섭 타결을 위한 집중 교섭을 실시했으며 노사가 적극적으로 협의한 끝에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없이 조기 타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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