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광명시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6일 광명시청에서 광명시 저소득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여해 쌀 1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주택업계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으로 진행됐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쌀을 순차적으로 광명시 내 저소득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은 “예년에 비해 더욱 매서워진 한파에 어려워하는 소외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기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택 보수를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