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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사회장, 안산 탈북청소년 쉼터 방문

정복희 경기도의사회장은 21일 안산에 위치한 '다리공동체'라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쉼터를 방문했다.
쉼터는 지난 1998년 중국 길림성 내 연변을 중심으로 떠돌면서 영양실조와 질병에 걸린 탈북청소년들의 치료와 응급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다.
안산시내 한 다세대주택을 쉼터로 마련한 '다리공동체'에는 현재 4명의 탈북 여자청소년과 16명의 남자 청소년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중국당국의 강제소환을 피해 4년 전부터 한국에 들어왔다.
가족과 이별하고 장기간 중국 체류로 학습공백이 큰 이들 청소년들이 한국의 이질적인 문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쉼터 관계자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적응하고 있다.쉼터 관계자들은 이날 방문한 정회장에게 정부 지원금 부족으로 인한 쉼터 운영의 재정상 어려움을 설명하기도 했다.
학교 급식비, 교재비, 과외활동비 등 지출요인은 많은데 지속적인 후원금은 거의 없어 당장 내년 중학교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교복 마련을 걱정해야 할 정도라는 것.
이에 대해 쉼터를 방문한 정 회장은 탈북 청소년을 돌보는 이영석 대표와 차승만 사무장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도의사회가 쉼터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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