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국동 신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취임 일성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전문성 강화,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1일 농협손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서 대표는 “가치 중심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디지털 혁신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보험을 고도화하여 농업,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서 대표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안양시 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