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2024년 입행 신입행원 연수현장을 찾아 입행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벽을 허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0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지난 9일 신입행원 기본 교육에 참가 중인 101명의 신입행원들에게 입행 축하 메시지와 덕담을 건넸다.
또한 신입행원들과 격의없이 대화하는 ‘웰컴토크’ 행사를 통해 새내기 직장인으로서의 포부와 각오를 듣는 한편, Z세대 행원들의 눈높이로 보는 금융산업의 트랜드, 디지털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자신의 40년 은행원 생활을 소개하며 ‘직장 상사와 소통하는 법’, ‘고객을 사로잡는 마케팅 비법’ 등 신입행원들에게 도움이 될 직장생활 꿀팁을 전수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와 ‘끊임없는 자기계발’ 등을 강조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누구에게나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고, 스스로 도전하는 직원들에게는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다”며 “101명의 신입행원 모두가 수협은행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천안연수원을 방문해 신입행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수천 대 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행한 여러분이 수협의 미래이자 최고의 인재”라며 “각자의 강점을 찾아 실력을 발휘하고 어입인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