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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수원FC 위민, 국가대표 공격수 강채림 영입

두 차례 월드컵을 경험한 검증된 공격수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이 국가대표 공격수 강채림을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수원FC 위민은 13일 두 차례 월드컵을 경험한 국가대표 공격수 강채림의 영입을 발표했다.

 

2019 W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인천 현대제철에서 데뷔한 강채림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데 이어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까지 두 차례 월드컵을 경험, A매치 통산 30경기 출장 8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측면에서 빠른 속도와 동료를 이용한 플레이에 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FC 위민은 지난 시즌 준우승 경험을 거름삼아 2024년 WK리그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길영 수원FC 위민 감독은 “지난해 활약했던 몇몇 선수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고심했다”며 “강채림은 물론이고 드래프트로 선발한 신인 선수들도 팀 내에서 제 역할을 확실히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2월 열린 2024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서 수원FC 위민의 선택을 받은 수비수 한다인과 공격수 이진주도 팀에 합류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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