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에서 지난해 전체 금중 퇴직연금 적립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33조 7000억 원으로,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6조 4000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상반기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달성에 이어 ‘2023년 연간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해 개인형퇴직연금(IRP)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원리금비보장 상품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오는 3월 29까지 개인형 IRP 신규 가입 손님,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 IRP로 100만원 이상 계약 이전한 손님 등 2024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연금 부자 될 결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 자산을 맡겨주시는 손님 여러분 덕분에 지난해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경쟁력 있는 연금 상품과 세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손님 여러분의 퇴직연금이 건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