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 수산발전기금’ 사업희망자를 모집한다.
17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올해 수산발전기금은 총 2036억 2800만 원이다. 구체적으로 ▲수산물 수매지원자금 938억 4000만 원 ▲우수수산물 지원자금 467억 5200만 원 ▲가공시설 및 운영지원자금 195억 3000만 원 ▲TAC참여 어업인 경영개선자금 105억 원 ▲산지 및 소비지 유통자금 330억 600만 원 등이다.
수산발전기금 융자사업 금리는 사업의 종류에 따라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어업인 2.5% ▲비어업인 3%가 적용되며, 운영자금의 상환 기간은 1~5년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수산발전기금 사업집행지침 또는 사업희망자 모집공고문(수협은행, 수협중앙회 홈페이지)’을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각 사업별 신청서를 접수기관(수협은행, 수협회원조합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산발전기금 융자희망사업자 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31일 마감할 예정이며, 이후 ‘수산발전기금 사업집행지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3월 초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