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감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엔진 활용 콘텐츠 제작기술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까지 참여를 확대했으여, 원활한 실습과 피드백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언리얼 인터페이스 및 핵심 개념의 이해 ▲언리얼엔진 주요기능 소개 ▲블루프린트를 활용한 액터 제작 및 배치 실습 ▲플레이 디자인 및 콘텐치 실행 로직 ▲캐릭터 리깅 및 애니메이션 연동 작업 ▲프로젝트 씬 실무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취업 사교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외에도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양성과정'과 '2차 전지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