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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장관 "언론재단 이사장 임명 안할 것"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27일 한국언론재단 이사회가 지난 23일 차기 이사장으로 재선출한 박기정 씨의 임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낮 문화부 출입기자들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산하단체 임원의 연임 불가원칙은 확고하다"면서 "임명권자로서 언론재단 이사장의 임명제청이 오면 고민하지 않고 빠른 시간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산하단체나 기관의 임원의 경우 경영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연임을 승인하지 않는 것이 관례"라면서 "보건복지부가 4년전 재단법인인 전주 모병원 이사장의 임명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대법원이 주무관청의 감독권을 인정한 판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이사장 임명건은 밀고 당기거나 정치적 딜링을 할 사안이 아니라 `예스'냐 '노'냐를 결정하는 간단한 사안이어서 왈가왈부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한편 정 장관은 "언론재단의 이사회가 열리기전 박기정 이사장을 만나 서동구 전 KBS 사장을 이사장 후보로 거론한 적이 있다"면서 "박 이사장은 당시 연임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기정 이사장은 오늘 중 거취문제를 문화부에 알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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