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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3분기 대비 부채비율 18% 감소

 

한신공영이 차입금 감소와 당기순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부채비율이 감소했다.

 

13일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3분기 대비 18% 감소한 228%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 확인 결과 별도기준 부채비율의 경우 3분기 대비 23% 하락한 158%를 기록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1조 3067억 원,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8% 감소한 208억 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의 감소는 차입금 등의 감소와 당기순이익 증가 등으로 인해 3분기 대비 감소로, 당기순이익의 경우 공사비 증가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하락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매출액의 경우, 분양률 90%를 넘어선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아산 한신더휴 2개 자체사업장의 공사 진행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인건비 등 원가 상승 분 선반영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으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지만, 그 결과 미청구공사의 경우 매출액 대비 6%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가 선반영 현장의 2024년 도급금액 증액이 예정돼 있어 2024년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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