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日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경기도의원들,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성명 발표
“일본이 역사 왜곡에 대한 사과할 때까지 목소리 낼 것”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20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인 김용성(민주·광명4) 도의원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에도 일본은 독도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럼에도 현 정부는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고 역사 왜곡에 대한 사과가 이뤄질 때까지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일본에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즉각 폐지·사과 ▲방위백서·각종 교과서의 독도 명기 삭제와 이에 대한 사죄 ▲일제 침탈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속죄를 촉구했다.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는 김용성 도의원을 포함해 사무총장인 임창휘(민주·광주2) 도의원과 이병숙(민주·수원12), 오지훈(민주·하남3)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