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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LH 미래도시지원센터 격려 방문..."평촌신도시 정비 큰 역할 기대"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격려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시장은 동안구 관양동 LH 안양권주거복지센터 내에 마련된 지원센터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오는 4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지원센터의 상담 서비스가 유형별 사업 방식 및 구체적인 사업추진 절차 설명 등 특별법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시는 향후 지원센터와 연계해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자리에는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도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 실장과 면담에서 “현자 관내에 이주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가용부지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정부 차원의 이주대책 수립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가 추진 중인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부지를 이주단지로 활용하는 방안 등 국가와 지역 간 상생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토부와 LH는 지난달 30일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5곳에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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