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구을의 정일영 국회의원과 남동구갑의 맹성규 국회의원이 4·10 총선 본선에 진출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 연수구을·남동구갑을 포함한 21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연수구을은 초선인 정일영 의원이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을 꺾었고, 남동구갑도 재선인 맹성규 의원이 고존수 전 인천시의원을 제쳤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했다.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