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안양병원의 직원들이 연말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 행정부 등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봉사활동은 회식 등 소비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
안양지역의 비인가 복지시설을 위주로 봉사활동 대상을 정한 직원들은 30명씩 15개 팀으로 조를 구성해 각자 정해진 날짜에 시설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병원 내 중환자실, 중앙공급실, 가정간호사업소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2팀 아사모(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는 16일 경기도남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시설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사모는 기아와 미아, 요보호 아동과 학대아동, 실직자 가정의 아동이 수용된 아동보호소에서 아동들의 진찰을 비롯해 동화책 읽어주기, 목욕시키기, 기저귀 갈아주기 등을 실천했다.
봉사 11팀의 섬김이는 부흥사회복지관과 연계된 독거노인을 방문,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부식을 제공하는 한편 당뇨검사와 혈당검사를 체크하고 말벗 되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샘여성병원 직원들도 모가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과 무료 건강검진권을 나누어주며 행사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샘한방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15팀은 바울선교회를 방문해 70명의 정신지체 장애인과 독거노인, 노숙자들에게 준비한 의료물품으로 침, 혈압, 뜸, 당뇨검사 등 무료 진료를 펼치고 청소, 식사보조, 목욕봉사도 함께 했다.
그동안 샘병원의 15개 팀이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시설은 아동보육시설(해관보육원, 안양보육원, 평화보육원, 경기도남부아동일시보호소) 장애인시설(수리장애인 종합복지관, 관악장애인 종합복지관, 성나자로 마을, 빛과 사랑의 선교원, 경기밀알장애인복지관, 바울선교회, 소망선교회, 희망선교회) 노인복지시설(율목종합사회복지관, 군포제일가정봉사원파견센터, 평강의집,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 늘사랑의집, 행복의집) 노숙자 시설(석수교회 노숙자 무료급식소, 노숙자 쉼터 '희망사랑방') 등 총 20곳이다.
한편 병원측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지원금액을 인원별로 지급했됐으며 팀 내에서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추가금액을 만들어 활동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