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209/art_17089328922195_f1998e.jpg)
롯데카드가 캐릭터 팬시 브랜드 ‘버터’와 제휴해 ‘티니 카드 버터 에디션’ 카드를 출시했다.
26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카드 플레이트에 버터의 ‘버터패밀리’ 캐릭터가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곰 세 마리 캐릭터 ‘버터곰’ 카드와 버터의 대표 캐릭터인 ‘버터군’, ‘밀크캣’, ‘스크래빗’이 담긴 ‘버터패밀리’ 카드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올해 말까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없지만 발급과 재발급 시에 발급비 3000원이 청구된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첫 달 이용금액(후불 교통 이용금액 제외)의 5%를 최대 1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기간 내 카드를 발급 받으면, 밀크캣 포토카드 키링 교환권 1매를 증정한다. 교환권은 가까운 버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교환권 사용과 함께 티니카드로 버터샵 상품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자녀 용돈카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니 카드는 부모의 신용카드와 연결해 사용하는 후불교통 탑재 선불카드다. 월 용돈 금액을 설정한 후, 자녀가 이용한 금액만큼 부모가 결제하면 된다. 한 달 용돈은 최대 50만 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추가 용돈 지급도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로카페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고, 앱으로 편리한 용돈 관리가 가능한 점이 고객에게 인기를 끌며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누적 발급 수 5만 장을 돌파했다”며 “어린이, 청소년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귀엽고 사랑스러운 버터패밀리 캐릭터를 담은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