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행복멘토와 함께하는 초보귀농귀촌인’ 모집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209/art_17090857169776_245cdc.jpg)
경기도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4 행복멘토와 함께하는 초보귀농귀촌인’을 오는 10월까지 상시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보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귀농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대 1로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 신청 자격은 귀농귀촌 준비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거주 5년 이내 귀농인 등이다.
또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 겸업을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할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경험 부족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귀농귀촌인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멘티 선정자는 신지식농업인, 농촌융복합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로부터 현장 방문 멘토링, 품목기술, 농업경영 멘토링 등 전문 상담을 최대 5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구축해 전화, 카카오 채널,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도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상담은 카카오 채널에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검색해 1대 1로 이용할 수 있다.
박영주 도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초보귀농귀촌인의 고민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멘토가 활동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많은 초보귀농귀촌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