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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만규 3호 공약 발표 … “트램으로 진정한 GTX 남양주 시대 열 것”

 

안만규(개혁신당·남양주을) 예비후보가 구리·남양주 톨게이트 통행료 무료화 추진, 어르신이 행복한 남양주에 이어 '별내 트램과 진접·오남 트램 2개 노선 건립을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진접선이 개통됐고, 별내선이 개통될 예정이지만 남양주의 교통 상황은 여전히 열악하다”라면서,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별내 트램과 진접·오남 트램 2개 노선 건립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에 따르면  별내 트램은 별내면, 별내별가람역, 별내역 등을 연결하며, 진접·오남 트램은 진접역, 오남역, 풍양역 등을 연결한다. 트램이 도입되면 남양주 전 지역에서 교통 사각지대 없이 4호선, 8호선, 9호선, GTX를 이용해 서울로 진입하는 진정한 GTX 남양주 시대가 열리게 된다.

 

안 예비후보는 여의도연구원 국토교통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도로교통전문가로, 2012년 독일의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FNF)과 자유민주당에서 주관한 연수 과정에서 트램 건설과 운영에 대해 연구를 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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