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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배우러 오세요”…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승자와 배움터 운영

4월부터 5월까지 ‘전통 온, 전통문화 배움터’ 운영
8주간 강좌별 주 1회 수강…10명씩 선착순 모집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승자에게 직접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통 온, 전통문화 배움터’를 운영한다.

 

12세 이상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8주간 강좌별로 주 1회 수강할 수 있으며, 한 강좌 당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부분은 종이꽃 만들기, 단청체험, 목공예, 완초공예, 단소 연주법 배우기, 화각공예, 대금 연주법 배우기 등이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 온라인 통합 예약시스템(incheon.go.kr/res/index)에 접속하거나 전수교육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누리집(incheon.go.kr/culture/CU030101)에서 확인하거나 시 문화유산과(032-440-8080)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은 시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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