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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월판선 적기 개통 적극 노력"

 

최대호 안양시장은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하 월판선) 6공구 본선터널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시장은 전날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에게 “2028년 적기에 개통되고, 안양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판선은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시켜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총 34.15km의 복선전철로, 국토교통부가 2018년 월판선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는 만안교역(가칭), 안양역, 안양운동장역(가칭), 인덕원역 등 4개역이 신설되고, 월판선 전체 10개 공구 중 5·6·7·8공구 공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2월 안양시 4개 공구 중 만안구 벽산사거리 일원 안양역 6공구가 가장 먼저 착공됐다.

 

나머지 공구는 올해 하반기 모두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는 1·4호선이 지나는 가운데 월판선, GTX-C노선, 신안산선, 인덕원~동탄선 등 4개 철도 노선 추가 설치돼 추진 중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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