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시민 김성국(경안동)씨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백미 50포(10㎏‧135만원 상당)를 기탁해 주위를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매년 쌀을 기탁하며 “늘 하던 작은 정성”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는 뜻만 남겼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쌀을 기부해온 후원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