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정보보안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 본사 유치에 나섰다. 시는 12일 이글루코퍼레이션과 본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첫 중견기업 본사 사례로, 기업 인프라가 부족했던 지역의 산업 구조 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내 정보보안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공공기관과 금융권,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며 인공지능 전환(AX)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자율형 보안운영센터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통해 기업 보안 환경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29년까지 본사와 연구소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전이 마무리되면 3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하남시에 상주하게 된다. 이는 지역 고용 창출과 첨단 산업 인력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기업 매니저’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기업
수원축산농협은 12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2026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 전달식’을 열었다. 수원축협은 지역 인재 양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하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교 입학생 19명에게 1인당 100만 원, 대학교 입학생 27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을 지급해 총 46명에게 1억 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입학축하금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과 축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축협은 조합원 실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축협은 장학 지원 외에도 조합원 자녀 장학사업, 축산농가 교육 프로그램, 복지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성남시에 위치한 신진이앤씨(주)는 소방, 건축, 설비 분야를 전문으로 공사하며, 신기술 투자 및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건설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꾸준한 기술 개발에 몰두 한 결과 조리실 흄 제거용 환기시스템의 통합 제어 장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의 인증을 받는 등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신진이앤씨(주) 홍왕석 대표는 ‘일심만능(一心萬能)’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무슨 일이든 전심전력을 기울인다면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으로 끊임없는 도전 경영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대한설비기술협회 설비 신기술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홍대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기업 성장에 힘쓰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기업경영을 하고 있다. 함께하는 ‘동행’을 강조하며 단순히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닌 방향과 속도를 살피며 서로 보듬어 주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홍대표는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한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이번
"민간 성격의 기관을 일반 공공기관과 동일하게 취급해 지방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부당하다" 12일 공제회노동조합협의회(이하 공제회)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에 반대하고 나섰다. 교직원·행정·군인·경찰 공제회 노동조합인 공제회는 지방이전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공제회는 일반 공공기관과 달리 회원의 자발적 기여금으로 노후자금을 관리해주는 조직인 만큼 지방 이전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제회 관계자는 “공제회는 국가 재정이 아닌 회원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민간 성격의 상호부조 기관”이라며 “이를 일반 공공기관과 동일하게 취급해 지방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회원 재산권과 단체 자치권을 침해하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또 공제회는 공제회의 자산운용 특성을 고려할 때 지방 이전이 기관 경쟁력 약화뿐 아니라 회원들이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공제회는 금융 중심지에서 벗어날 경우 투자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고 핵심 운용 인력 유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단절 등이 발생해 수익률 하락과 자산 운용 효율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제회는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결국 공제회
3.12(목)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民)건설노조 수도권남부본부 고용 요구 16:30~17:30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건설현장 앞 400 평택 (民)우창콘넥타 지회 고용 승계 07:00~ 모베이스전자 앞 1000 수원권선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통일교 특별기도회 14:00~17:00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50 의왕 선관위 서버까 운동본부 (주)미루시스템즈 규탄 집회·행진 14:00~17:00 판교역 4번출구 앞 인도 100 분당 안산 부방대 중국인 혜택 반대 집회·행진 18:30~21:00 안산 월드코아 광장 인도 100 안산단원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은퇴를 앞두거나 막 은퇴를 경험한 55세에서 64세 사이의 장년층에게 건강보험료는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직장을 다닐 때는 회사와 보험료를 나누어 내지만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소득이 없어도 살고 있는 집 등 재산에 보험료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은퇴자들은 이런 부담을 피하기 위해 기형적인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실이 확보해 공개한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 부과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연구책임자 나영균 배재대학교 보건의료복지학과 교수)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만 55∼64세의 직장가입자 약 358만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자격 변동 현황을 추적 분석한 결과, 이들 중 상당수가 퇴직과 재취업 등으로 자격 변화를 겪었다. 이 보고서는 건강안전복지연합이 건강보험공단의 의뢰를 받아 분석한 학술연구용역 결과물이다. 구체적으로 55∼59세 연령대에서는 25.28%가 자격이 변동됐고, 60∼64세에서는 이 비율이 32.18%까지 올라갔다. 국민 10명 중 3명은 이 시기에 고용 상태의 변화를 겪으며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의 변화를 맞이한다는 의미다. 세부적으로는 지역가입자로의 전환 비율은 55∼59세 7.71%, 60∼64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 도서관을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11일 “AI 시대 기본사회의 출발점으로 독서가 기본이 돼야 한다”며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공약에 따르면 도내 250개 학교 도서관에 총 250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 시스템과 3D 프린터 등 스마트기기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AI 활용 학습문화센터로 재구조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50억 원을 추가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토론 활동을 확대하고, 독서토론 전문가 양성과 지역사회 연계 독서 체험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내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이 증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300억 원 규모의 기본독서 예산을 편성해 독서 교육의 방향을 세우고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친환경 패키지 전문 기업 ㈜신원인팩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친환경 패키지 전문기업 ㈜신원인팩(대표 이성구)이 누적 기부금 1000만 원 이상 후원 기업에 수여되는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명예장 전달식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진행됐으며, 조용철 관장이 직접 회사를 방문해 상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대표 개인의 꾸준한 기부 참여가 이어진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이성구 대표는 2014년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에 가입한 이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개인 자격으로 이미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고 이번에는 기업 차원의 후원 성과까지 더해지며 다시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공간 확대할 봄철 ‘맨발 걷기 길’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확산돼 시는 황톳길과 모랫길 등 다양한 형태의 맨발길을 추가해 건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가 조성하는 지역 맨발길 25개소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하는 위례근린4호공원 맨발길,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4개 구간을 포함하면 하남의 맨발길은 총 30개소에 달한다. 특히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사계절 황톳길 4곳은 계절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시 맨발길 중 대표적인 구간은 한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이다. 약 4.9㎞ 길이의 이 구간은 하남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객이 찾을 만큼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시는 세족장과 음악 스피커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황톳길 구간에는 캐노피와 전기 히터를 설치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시설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시민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고려한 생활 밀착형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하남시는 시설 안전 점검에도 집중하고 있다. 겨울철 얼어 있던 토양이 녹는 해빙기
전국 고등학생의 절반가량이 인공지능(AI)을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도 ‘2026년 인공지능(AI) 중점학교’ 200교를 본격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중점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AI 교육의 현장 안착과 학교 간 확산을 이끄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도형 3교, 중심형 100교, 문화 확산형 97교 등 총 200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도형 학교는 AI 관련 교과 시수를 확대하고 AI 기반 학교 공간을 조성하며고 있다. 전국의 입시업체 진학사가 지난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35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7.7%가 챗GPT와 제미나이 등 AI를 주 1회 이상 공부에 활용한다고 답했다. 활용 빈도는 ‘주 1~2회’가 25.2%로 차지하고 ‘주 3회 이상’ 14.4%, ‘거의 매일’ 8.1% 순이었다. 반면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22.7%, ‘한 달에 1~2번 정도’는 29.6%로 조사됐다. AI 활용 방식으로는 ‘어려운 개념 설명 요청’이 49.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