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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활동 개시…2천개 업체 지원 예정

道, 3월 26일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60명 채용
회계·사무분야 경력보유여성 등…9월까지 활동
소상공인 업체에 정보 제공·행정 절차 등 지원

 

경기도는 ‘2024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으로 채용한 회계·사무 분야 경력보유여성 등 60명이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을 보유한 여성 등을 공공사무원으로 양성해 소상공인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채용된 공공사무원은 오는 9월까지 도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 2000여 개 업체에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공공사무원은 소상공인정책자금, 소상공인냉난방기지원, 경영환경개선,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등 총 6280건의 지원 사업 신청을 도왔다.

 

지원 사례로, 용인시에서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A씨는 공공사무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정책을 소개 받아 저리 대출을 신청, 사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김미성 도 여성가족국장은 “지난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공공사무원은 경력보유여성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정책 수혜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라며 “정부 사업뿐만 아니라 지자체 사업도 적극 안내하며 관련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생산성본부 공공사무원 운영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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