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철쭉축제 행사를 앞두고 철쭉동산 내 종 시설물을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기존의 인공암폭포를 철거하고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돌쌓기 패턴과 물줄기구성 등 새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안내 표지판도 교체했다.
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쭉동산내 철쭉폭포와 연계해 계류를 설치새로운 산책공간을 조성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쭉동산 진입로도 확장해 새로조성된 초막골공원 내 그라스원에서도 아름다운 봄 축제를 즐길수 있다.
오오석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군포시의 대표축제인 철쭉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