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 1만 5000여 명에게 ‘건강한 간식 이야기’, ‘쌀 중심의 전통 식생활’, ‘그린푸드·토종 종자’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병설유치원 ‘알록달록 간식의 비밀’ ▲1학년 ‘밥이 좋아요’ ▲2학년 ‘식품첨가물에 익숙해진 미각 깨우기’ ▲3학년 ‘전통 식생활을 실천해요’ ▲4학년 ‘소중한 우리 쌀’ ▲5학년 ‘지구를 살리는 밥상’ ▲6학년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과 토종 종자’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