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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6일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행위 등이 발생한 것과 관련, 6일 수능 관리실태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20일까지 12명의 감사인력을 투입, 교육인적자원부, 광주.서울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수능 부정행위 제보에 대한 관계기관의 대응실태에 대해 집중 감사를 벌인다.
감사원측은 "교육부 및 일부 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지난해 8월부터 시험 전날까지 부정행위 방법, 가담 예정학교명 등 구체적 내용의 제보가 계속됐다"며 "각종 제보에 대한 대처의 타당성 및 실효성을 분석하고, 관계 공무원의 직무수행 적정성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특히 지난해 10월7일 수립된 수능 부정행위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키로 했음에도 관련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관계기관간 역할분담 및 협조체제에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감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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