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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시민 소통창구 역활 ' 상담사' 간담회

하 시장 “월 평균 6천건 민원 응대하시느라 애쓰신다”격려

 

 

" 6천 여 통의 민원 전화가 걸려 온다."

 

이 숫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또 공감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고 있는 군포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생활민원 등 각종 민원 관련  한 달 평균 전화 응대 숫자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일 민원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군포시정의 시민 소통창구 역화를 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담사들의 애로사항 과 고충을 들으며 이들을 격려했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3월부터 보건소 대표전화 연계 운영에 따른 콜센터의 업무 증가와 나날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요구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친절하고 정확한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담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이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악성민원 등 감정노동자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업무 고충 해소를 위해 상담사분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2019년 11월 개소 이후 지난해 70,744건, 월 평균 5,895건의 시정 상담 및 생활불편신고를 처리하며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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