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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취약계층 물 절약 절수기 보급사업 추진

광주시는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물 사용을 절약할 수 있는 ‘2024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하고 사회적 복지향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절수기기란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수도꼭지나 변기에 추가로 장착하는 부속에 해당한다. 수도법 제15조(절수설비 등의 설치) 개정 이전인 2001년 이전에 준공된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은 총 3개의 절수기기(양변기용, 주방용, 샤워용)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실제로 영국 등 해외 선진국에서는 물 절약 운동으로 샤워 스마트(Shower Smart)라는 절수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정부는 절수기 1개로 연간 1만2000L 절약하고 약 10만원의 상당의 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도 여름에 집중되는 강수량과 잇따르는 가뭄 현상을 감안해 국가적으로 절수기 보급사업 확산 등 물 절약에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 맑은물사업소는 6월 28일까지 절수기기 지원 신청서, 건축물대장, 취약계층 증명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수도과 방문 신청을 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마감 후 7월부터 절수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가뭄 등 심각한 기후변화 속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도 물 절약 문화를 확산해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며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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