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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종합운동장서 '중대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

 

안양시는 FC안양과 경남FC의 ‘2024 하나은행 K리그 2’ 경기가 열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실시한 캠페인에서 안양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실천 다짐 쓰기’ 등 이벤트와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경기 시작 전과 휴식시간에는 위험표지판 부착 등 산업현장의 준수사항을 담은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송출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안전문화추진단은 안양시를 비롯한 인근 4개 지자체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 등 민관이 참여한 협의기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과 생명 존중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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